한국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시작. 황교안-오세훈-김진태 3자 구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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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12일 27일 열릴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받는다.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오세훈, 황교안, 김진태 후보 3인 [뉴시스 사진을 Why Times가 편집]자유한국당이 12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예정대로 받는다.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격 심사를 거쳐 14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그동안 전당대회 일정 연기 문제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한 5명의 주자들이 '보이콧' 배수진을 쳤으나 오세훈 후보는 일단 등록을 할 것으로 보여 이미 등록의사를 밝힌 황교안·김진태 후보와 함께 3파전 구도로 전당대회 일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전날인 11일 홍준표 전 대표는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일단 오세훈 후보의 등록 의사로 한국당의 전당대회는 구색을 맞출 수 있게 되었고 전당대회를 향한 한국당의 발걸음도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교안 대 ‘비 황교안’ 구도로 갈 경우 ‘비 황교안’의 대표 주자로 오세훈 후보가 자리를 꿰 찰 경우 박빙 구도로 가게 되면서 전당대회 흥행도 예상된다.
결국 이번 전당대회에서의 키맨은 불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 전 대표가 누구를 지지하는가와 함께 당내 최대 세력을 가지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가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에 따라 전당대회의 구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진 후보 가운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오전 11시 당 대리인을 통해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와 전주에서 도당 간담회를 갖는 김진태 의원도 대리인을 통해 당 대표 후보에 등록한다.
한국당은 후보등록 후 19일에는 당 대표 후보를 4명으로 추리는 컷오프(후보자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