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버닝썬' 유착 관련 '윤 총경' 조사한지 10일만에 '겨우' 골프장 압수수색 시작... 네티즌들 "참 빨라"
29일,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이라고 불린 윤(49) 총경의 접대골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도 소재 골프장 두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윤 총경 입건 후 10일만에 나온 압수수색이다.
이날 경찰은 두 골프장에 각각 수사관 4명과 3명을 투입해 회계장부와 예약 내역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물을 분석해 윤 총경과 유인석씨 부부 등이 골프를 친 날짜와 예약자, 골프 비용을 지불한 사람 등을 특정할 것"이라고 했다.
윤 총경과 유씨는 식사와 골프 등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고, 유착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윤 총경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 승리와 유씨가 설립한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건 수사 상황을 알아봐 준 의혹과 관련된 조치다.
경찰은 문제가 된 단체 대화방 멤버인 가수 최종훈(29)씨가 윤 총경 측에 말레이시아 K팝 공연 티켓을 구해준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윤 총경의 부인인 김모 경정을 소환해 조사했다. 김 경정은 최씨로부터 공연 티켓은 받았지만, 골프를 친 적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이를두고 관련기사엔 등 수사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부정적인 댓글들이 주를 이뤘다.
rosh**** "참빨리도한다..."
rose**** "윤 총경이 문재인 라인이잖아."
no11**** "수사할 의지는 있고? 내가 보기엔 그냥 수사하는척 하는 것 같다."
bong**** "포렌식업체,골프장은 압수수색 잘도하네. 정작 승리, YG, 윤 총경, 이문호집은 압수수색했나? 수사진행 상황보면 진짜 답답하다. 계속 제자리 맴돌아"
dabi**** "역시나 꼬리자르기냐? 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물뽕 강제로 먹인후 성폭행 하고, 폭행으로 사람을 때리고 단톡방에서 성접대를 했다는 사실이 있는데 정준형이 하나집어넣고 마무리 할려고? 어어가 없네..."
anti**** "처음에는 전정권 경찰인사가 관여 된줄 알고 팟더니 까보니 자기 사람이네? 이러니 본질과 관계없는 정준영만 이슈화하고는 예상 했던데로 용두사미 흐지부지 되겄쥬? 아주 멍청하면서 징한 문죄인 청아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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