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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정황만으로 피고인에 대한 징역 6월에 법정구속은 법관의 자의적 판단이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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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의 자의적 판단이 횡행하면 인권 보호를 위해 수백년 간 권력자와 싸움에서 피로써 이뤄낸 영장주의와 증거가 없으면 처벌 못하는 죄형법정주의, 무죄추정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리게 될 것입니다. 강제추행으로 피소돼 실형 6월 선고로 법정구속된 남편의 아내가 국민청원에 올려 화제가 된 사건이지요. 짧은 시간 식당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피해자의 주장이 크게 반영된 판결처럼 보입니다. 미투의 영향일 수도 있고 피고인의 개인적 성향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판사는 증거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진실 파악이 어려우면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묵시적 청탁이 먹혀들어가는 요즘 판결과 함께 이런 법원 선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