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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공화국, 백석역 근처에서 섭씨100도 가량 지하 온수 터져 차안 60대 화상으로 숨져/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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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건사고 유형도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군요. 갑자기 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솟구쳐 예비사위를 만나고 귀가하던 68살 송 모 씨가 차 안에서 화상으로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뜨거운 물은 4미터나 치솟았고 수증기는 인근 10층 건물 높이보다 더 높게 퍼졌다는 것입니다. 12월 4일 밤 8시 40분 쯤 서울 백석역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은 수증기와 뜨거운 물로 아비규환이었다고 합니다. 마치 지옥같은 느낌이었다고 하는군요.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 일대 2000가구에 공급하는 온수 공급도 일단 중단됐다 12월 5일 오전 8시쯤 재개됐습니다.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한국지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