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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사령관, 당신은 부하와 상관을 지키려던 참군인이었습니다/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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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성은 전쟁에서 적군에 포로로 잡혔을 때도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같은 나라에서도 이러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이재수 전 사령관. 많이 슬픕니다. 명예와 군 내부를 지키려던 그 마음이 참 군인의 표상입니다. 이 세상이 군 장성 출신이지만 더러운 길을 걷는 놈도 수없이 많은 가운데 당신은 오염 물 속에서의 연꽃입니다. 그러면서 영장을 기각한 법관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저도 담당 판사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열심히 일한 것이 지금은 독으로 변해버린 더러운 상황.군인처럼 훌훌 털어버린 이재수 전 사령관께 경외를 표시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잘 영면하고 우리나라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