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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연례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지난해 들어갔던 "북한 주민들이 정부의 지독한(egregious) 인권침해에 직면했다"는 표현이 올해는 삭제됐다.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 후 북한에 대한 자극적 표현을 배제해 북한을 대화로 끌어들이려는 유화적 제스처로 풀이된다.그러나 미 국무부의 마이클 코작 인권담당대사는 이에 대해 "북한이 (인권침해가) 지독하다는 것은 (보고서의 내용에) 함축적으로 내포돼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열린 ‘2018 인권보고서 브리핑’에서 인권보고서 브리핑에서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