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하락] 자유한국당 왜이러나? '신보라 전북대 후배' 세습. 공천에 이어 '대깨문 장수영' 영입...
1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의 청년 분야 영입 인사인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35)는 20대 총선 청년 영입 인사인 신보라 의원의 비서 남편이자 신 의원과 전북대 직속 후배 관계인것으로 확인됐다. 지지율은 '조국 정국' 이전으로 회귀했다.
● 한국당 청년? '세습' ●
특히 ‘청년이 여는 미래’는 신 의원이 정계 입문 전 대표를 맡았고 부대표였던 백 대표가 대표직을 이어받았다. 두 사람은 전북대, 성균관대 대학원 선후배로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신 의원과 성별만 다르지 똑같은 스펙인 데다 의원실 비서 가족을 ‘1호 영입 인사’로 내세웠다며 ‘영입 세습 아니냐’ ‘이게 공정이냐’는 항의가 들어온다”고 전했다.
또 백 대표는 이미 2016년 한국당에 입당을 했으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선 서울 은평구 구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미 당 소속 후보로 활동한 적이 있는 인물을 ‘새로운 청년인재’인 것처럼 내세운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다.
● 탄핵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문재인 지지했던 대깨문 장수영... ●
이뿐만이 아니다. 자유한국당 장수영 정원에스와이 대표(31)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 전 대통령 얼굴이 실린 외국 신문 사진과 함께 ‘#부끄러움 #망신 #창피하다’ 등의 해시태그(연관어)를 올린 것이 알려져 당 안팎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친박계에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지나치게 일방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 아니냐” “이래서 통합 논의가 되겠느냐”는 말도 있다.
황 대표는 장 대표의 인스타그램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누가 완벽한 사람이 있나. 저부터도 완벽하지 못하다”면서 “헌법 가치에 명백하게 반하는 게 아니면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모든 분과 함께 문을 열어놓고 모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 자유한국당 지지율 조국정국 이전으로 회귀...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 지지율 격차가 다시 두자릿수로 벌어지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취임 전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월29일부터31일까지 전국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3.1%포인트, 95% 신뢰수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무당층 25%,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이 3%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3%포인트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17%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11%포인트)때보다도 떨어지며 10%후반대로 거리를 벌린 것이다. 10월 셋째주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차이를 한자리수(9%포인트 차이)까지 바짝 추격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에대해 한국갤럽은 “이번 주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도 격차는 조국 전 장관 취임 전인 9월 첫째 주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65%에서 73%로 올랐고 중도층 지지율은 37%에서 38%를 기록했다. 보수층 지지율은 11%에서 15%로 상승했다.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56→55%)과 중도층(21→17%), 진보층(4→3%)에서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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