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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셋집주인, "몰랐다며 나가달라" 그래도 12년을 기다린 아내가 대단하네/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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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만기 출소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집주인이 최근 조두순의 아내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하면서 쫓겨날 수도 있을 듯.집주인은 조두순의 아내란 존재를 모르고 계약한 것.이 집주인은 11월 중순 조두순의 아내와 2년 거주하는 동안 보증금 500만원과 일정 금액의 월세를 내는 조건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조두순의 아내는 지난달 25일 안산시에 전입 신고서를 제출하고 현 거주지로 이사했다.집주인의 경우 계약 당사자가 중대한 사실을 제대로 통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자에 의한 계약, 신의성실 위반 등을 이유로 취소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안산집에는 경찰관 백여명이 조두순을 지킨다고 난리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