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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이번주 일부 개각, 교육·국방·법무·산업·환경부 장관 등 교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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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상곤 교육부총리와 송영무 국방장관 등 5~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입시안 혼란을 가져왔던 김상곤 부총리와 기무사 개혁 및 국방개혁으로 청와대와 마찰을 빚었던 송영무 국방장관 외에 법무·산업·환경·여성가족·고용노동·통상자원부 장관 등도 교체 대상에 올라 있다.


우선 법무부장관 후보로는 박범계(63년생, 충북 영동)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는데 박 의원은 2012년부터 국회 법사위 위원을 맡아 왔고 사개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해철(62년생, 전남 목포) 국회의원도 법무부장관으로 거론된다. 

전 의원도 2012년에 법사위 간사를 맡은 적이 있다.


산업부장관으로는 김효석(49년생, 전남장성) 전 국회의원(대한석유협회장)과 홍남기(60년생, 강원 춘천) 국무조정실장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교육부장관 후보로는 김태년(65년생, 전남 순천) 국회의원과 정청래(65년생, 충남 금산) 전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이 중 유은혜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성균관대에서 학생운동을 했고 고(故) 김근태 의원 보좌진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국방부장관 후보로는 안규백(61년, 전북 고창) 국회 국방위원장이 검토되었으나 군의 안정성을 고려해 군 출신으로 갈 가능성도 높다. 군 출신으로 갈 경우 김은기(52년생, 충남 장항) 전 공군 참모총장과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후보로 거론된다.


고용노동부장관 후보로는 박영선(60년생, 경남 창녕)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한국노총 출신 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의원, 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목희 전 의원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여권 관계자는 "정치적 판단보다는 장관 평가에 따른 개각이 될 것"이라며 "정부 2년 차를 맞아 쇄신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