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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 광주서 이런 일을 당했습니다. 미군철수 등을 주장하는 학생들에 의해/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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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로 알려진 해리스 주한 미대사의 이런 곤욕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네요. 5.18묘지를 참배하려는, 그래도 손님인데 이런 모습은 보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전남대 총장과 약속을 잡고 만나려는 것도 일부 학생들이 제지했군요.5.18을 참으로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5.18 유공자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전 이런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같은 상설 기구를 둬 5.18에 관한 여러 사항을 새로이 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광주를 찾아 애도하려는 외국 인사를 이렇게 거부하는 것은 저로선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외려 일정 장소에서 만남을 갖고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