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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권, 부동산 증세로 대북지원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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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월 11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인터뷰 하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최동준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과 관련 "최근 각종 부동산 증세를 통해 무상복지, 대북지원자금을 마련하려는 문재인정권의 정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했다. 


15일 미국에서 귀국예정인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간접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이념에 너무 몰입하는 경제정책은 국민경제를 멍들게 한다"고 비판했다. 



▲ 홍준표 전 대표가 9월 14일 아침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홍 전 대표는 "근로소득보다 이전소득이 많은 나라가 성공한 전례가 없다"며 "증세를 통해 이전소득을 무상으로 더 많이 나누어 주려는 소위 무상복지 국가는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가는 망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라가 정상화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6·13지방선거 이후 두 달간 미국에서 체류하던 홍 전 대표는 15일 오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