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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자유대한에 마지막 경고, 해리스대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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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례적이다. 외교가에서 현지 대사의 말과 언행은 곧 본국의 상대국에 대한 입지를 대변한다. 그래서 모든 대사의 언행은 상당히 은유적이면서 완곡하다. 미 국무부로서는 주한 미 대사의 사임관련 보도야말로 일종의 기밀사항에 속한다.이는 발표직전까지 밖으로 누설되지 말아야 할 정보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9일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해리스 주한 미 대사의 사임 뉴스는 총선을 6일 남겨두고 있는 한국유권자들이게 던지는 의미가 매우 크다.해리스 대사는 역대 주한 미대사 중에서도 가장 친한파였다. 부친이 해군으로 2차 세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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