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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을 품은 히말라야산맥 일대는, 지구에서도 대단히 ‘울퉁불퉁한’ 지형이다. 그런데 지구 땅속 660㎞ 아래에 에베레스트산보다 더 큰 산이 존재하고, 지표면보다 더 울퉁불퉁한 지형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미국 프린스턴대학의 제시카 어빙 부교수(지구물리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방으로 흩어져 뻗어나가는 지진파를 이용해 얻은, 이 같은 내용을 학계에 보고했다.연구팀은 지난 1994년 볼리비아에서 발생한 규모8.2 지진파 자료 등을 활용해 “전이대(轉移帶)의 가장 아래지층인 이른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