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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부모님들이여 분통을 터뜨리세요. 스펙쌓기로 고려대가고 의사되기 직전인 조국과 정경심 딸을 보면서/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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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시킨 1심 재판부. 법원은 정경심이 딸의 고등학교와 대학 재학 시절 쌓은 각종 ‘스펙’ 대부분을 사실상 위조했다고 판단했다.실제로 딸의 서류상 스펙만 보면 10대 학생이 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질과 양을 자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미 병리학과 생물학 연구에 참여해 논문 2건의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게 말이 되나? 또 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한 경시 대회에 입상하는 등 모든 과학 분야에서 두루 뛰어났다. 게다가 방학 때면 주말마다 호텔에서 인턴을 하면서 ‘호텔리어’ 꿈도 키웠다. 그러면서 해외 봉사 활동과 유학 시험 준비도 병행하면서 서울대에서 인턴도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