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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다이나믹하다. 왜 이 여학생은 체육교사를 성추행했다고 했을까? 그나마 다행이다/최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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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고교 체육교사 51살 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에선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교사는 지난 2016년 학교 체육관에서 수업하던 중 15살 한 여학생에게 다가가 팔뚝을 쓰다듬고 팔목을 붙잡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이 교사는 “당시 체육부장과 함께 수행평가 사항인 유연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유연성 검사 장소를 떠나 피해를 주장한 여학생에게 다가간 사실이 없다”며 “위력으로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항소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여기에는 교사에게 유리하게 말한 다른 학생들의 증언도 한몫했다고 한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해자.......